시기심과 질투심, 신앙의 차원에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시기심과 질투심은 인간 본성에 뿌리를 둔 심오한 감정으로, 인간의 보편적 감정인 동시에 삶을 뒤흔들고 관계를 파괴하는 다루기 어려운 감정이다. 우리는 어떻게 이 어려운 감정을 다스려 사랑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를 사랑으로 창조하신 하느님께 의탁하며 거짓과 자기혐오에서 비롯되는 시기와 질투의 감정에서 빠져나와 신뢰와 우정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함을 강조한다.
먼저 카인, 되찾은 아들의 비유에 등장하는 큰아들 등 성경 인물들이 겪었던 시기심과 질투에 대해서 살펴보고, 사랑으로 나아가기 위해 닫아야 할 내면의 문과 열어야 할 내면의 문을 식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더불어 자신의 깊은 내면에서 하느님을 뵙고 그분께로 나아갔던 성인들의 체험을 통해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힌 마음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느님을 뵈었듯이, 각자의 호렙산에서 하느님을 만나도록 초대하는 이 책은 삶을 살아가며 맺게 되는 다양한 관계에 있어 내면의 감정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