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GL
*작품 키워드: #헌터물 #쌍방구원 #각성자 #집착공 #다정공 #능력공 #순정공 #짝사랑공 #여우공(설이 앞에서만) #보호자공 #수밖에없공 #절륜공 #능력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성장수 #햇살수 #얼빠수 #유일무이수 #굴림수 #쌍방벤츠 #사이다 #스케일큼 #세계관최강자팀 #괴수토벌
*여자 주인공1: 윤설 ― 다정하고 웃음이 많은 천진햇살캐. 게이트로 가족을 모두 잃고 상실감에 빠졌으나, 인하의 헌신으로 다시 일어선다. 헌터 역사상 전무후무한 빛 속성의 각성자. 에스트(체력)는 부족하지만, 광속의 스피드와 일격필살의 파괴력을 무기로 사랑하는 이의 곁을 지키려 한다.
*여자 주인공2: 백인하 ― 돈 많고 능력 좋고 예쁘기까지한 엄친딸. 완벽한 외모와 재력, 압도적인 재능을 갖춘 물 속성 천재 각성자. 타인에게는 무심하고 차갑지만, 오직 윤설에게만은 맹목적이고 다정한 순애보를 보여준다. 설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기꺼이 지옥에 내던질 수 있다.
*이럴 때 보세요: 희귀한 GL 헌터물 액션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을 때.
절망의 끝에서 서로의 빛과 바다가 되어주는 애절한 쌍방구원 서사가 보고 싶을 때.
목숨을 건 사투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잔혹한 세계를 뚫고 나아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로맨스 판타지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 살았다. 네가 나를 또 이렇게 살리는구나.
내 마음이 지옥이어도, 육체가 지옥에 처박혀도, 너는 언제나 망설임 없이 지옥으로 걸어 들어와 나를 건져 올린다.
너는 나의 유일한 구원자였다.
***
평범했던 일상, 예고 없이 열린 게이트는 윤설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
아빠, 소꿉친구, 그리고 마지막 남은 가족마저도.
세상이 무너진 절망 속에서 스스로 생을 놓으려던 그녀를 멱살 쥐고 끌어올린 건,
중학교 시절부터 묵묵히 곁을 지켜온 백인하였다.
그렇게 백인하의 온기에 다시 한번 살아갈 용기를 얻었던 어느 날.
지독한 운명은 또다시 윤설의 발밑에 세 번째 게이트를 열어젖힌다.
“설아!!”
자신을 향해 다급하게 손을 뻗는 백인하를 밀쳐내며, 윤설은 게이트에 흡수되듯 빨려 들어갔다.
게이트에 들어가면 인간은 죽는다. 각성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윤설은, 전례 없는 ‘빛’을 다루는 각성자였다.
지옥 같은 게이트 안.
윤설은 자신을 위해 기꺼이 사지로 뛰어든 인하와 다시 마주한다.
“인하야, 혼자면 살 수 있어.”
“이럴 때만…. 인하야?”
“둘 다 죽는 건 의미 없어.”
“그런 생각이었으면, 하…. 애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
윤설을 위해서라면 세상의 규칙마저 부수려는 천재 물 속성 각성자 백인하.
그리고 그녀의 길을 밝히는 유일한 빛이 되고자 하는 윤설.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구원이 된 두 여자의 핏빛 게이트 속 목숨을 건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