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공동체의 진일보를 이끄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는 믿음으로 철학과 가치를 담은 정치, 기획과 대안이 있는 정치를 꿈꾸는 낙관적 현실주의자다. 현실의 조건을 직시하되, 그 너머를 향한 정치의 가능성을 사유하며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드는 노력에 참여해 왔다. 여러 차례의 선거에서 메시지 전략과 토론 기획을 맡아 일했으며, 정당의 정책실과 대표 비서실에서 정치의 가능성과 한계를 경험했다. 현재는 인문사회과학 분야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병식 평전》(풀빛, 2023), 옮긴 책으로는 《신앙 없는 세상은 가능하다》(리북, 2016)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