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울고 있는 거냐."
레오 황자의 갑작스러운 구혼에 당황하면서도 차근차근 외교 준비를 해 나가는 플로라.
한편 리벨은 어째선지 답답한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식 국교 수립을 위해 각자의 생각을 가슴에 품고 수도 할스테드로 향하는 일동.
그러던 때, 수감 중인 크로포드가 플로라에게 ‘어떤 정보’를 전하고 싶다고 알려오는데─?!
인연의 재회와 새로운 만남, 그리고 그리운 기억이 교차하는 추억의 땅(할스테드)에서 ‘은의 성녀’가 새로운 기적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