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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자본
글쓴이
황유선 저
출판사
예미
출판일
2026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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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유선

말이 직업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일찍이 깨달았다. 말을 잘하는 것과 언어가 힘이 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사실을.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연구자이자 중부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하며 대화와 인간관계에 관한 수십 편의 논문과 저서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 《오해받기도 이해하기도 지친 당신을 위한 책》을 출간했다. 현재는 (주)글램잇 대표이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기업과 개인의 언어가 자본이 되는 순간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있다.
언어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컨설팅하는 일을 오래 해오면서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던 그 시점에 위기감보다 확신이 커졌다. 삶의 경험과 사유가 축적된 언어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한 자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AI 시대, 나는 무엇으로 나를 증명할 것인가?
부의 흐름은 이미 바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언어’가 있다.

지금은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누구나 비슷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다. 이러한 때 우리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을까? 누가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새로운 시대의 기회와 부를 차지하게 될까?

AI 시대에 인간의 경쟁력은 AI보다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AI가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언어’를 갖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이 끝까지 소유할 수 있는 고유한 힘은 ‘언어자본’이라고 역설한다. 과거의 부가 정보와 자원, 기회를 선점함으로써 결정됐다면, 앞으로의 부는 고유한 인간의 가치를 소유한 사람에게 모일 것이다. 이 새로운 권력을 설명하는 개념이 바로 ‘언어자본’이다.

인간의 고유한 경험과 감각이 살아 있는 언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언어는 그 자체로 자본이 된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도구로 삼아 언어자본을 극대화할 줄 아는 ‘언어자본가’들이다. 이 책은 AI 시대 우리의 경쟁자가 누구이며, 나는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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