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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
글쓴이
최주훈 저
출판사
샘솟는기쁨
출판일
2026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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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주훈

루터대학교 신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루터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루터의 신앙은 질문하는 신앙이요, 루터 종교 개혁의 핵심은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서서 성경을 읽고 질문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온 저자는 루터의 저작과 신학을 쉽게 풀어 이야기하면서 오늘의 교회를 설명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문적 엄정함과 목회적 열정 사이의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현실의 문제를 냉철하게 바라보고 성경에서 그 해답을 모색한다. 교회의 역사와 신학을 명화로 해설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예배란 무엇인가》와 《고요한 저녁 묵상》, 《루터의 재발견》이 있고, 《마르틴 루터 대교리문답》, 《마르틴 루터 소교리문답 해설》, 《마르틴 루터 95개 논제》, 《프로테스탄트의 기도》, 《기독교와 현대사회》를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종교
루터의 기도 신학을 들여다보는 네 개의 창
500년 전 이발사 페터의 질문에 초대합니다!

루터는 이 시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신학자였다. 교회 전체 개혁을 이끌고 있었던 그가 동네 이발사에게 보낸 편지에 기록한 기도법, 왜 이 형식이었을까? 루터는 신학의 언어는 이발소의 언어보다 어렵지 않아야 한다고 믿었고, 바로 그 믿음이 그의 개혁 신학을 살아 있는 사람들의 언어로 만들었다. 루터는 어떤 기도를 가르쳤을까? 저자는 이 책이 교회의 다양한 기도 전통 가운데 개신교 기도 영성이라는 자리 한편, 아니 틈새라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하였다.

놀랍도록 단순한 기도법에 대해 루터는 ‘네 겹으로 엮은 화관’에 비유했으며, 가장 두드러진 점은 ‘기도가 말씀 위에 서 있다’는 원칙이었다. 루터에게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양심에 닿을 때 울려 나오는 응답이었다. 이 원칙은 루터 기도 신학의 뼈대를 이루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명력 있는 영성의 길을 드러낸다. 각 장마다 ‘오늘의 기도 실습’을 통해 개인이나 소그룹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그 오래된 길로 독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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