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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불안해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글쓴이
장신웨 저
출판사
지니의서재
출판일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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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신웨

베이징사범대학교 교육심리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쉬카이원 교수에게 정신역동치료와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배웠다. 국가 공인 심리상담사이자 국제 IPA 인증 소통 전문가이며, 글쓰기 치료 단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언어와 스토리텔링이 현대인의 걱정을 덜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 꾸준히 연구해 왔다. 공기업과 상장회사에서 인적자원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9년부터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국제 항공사, 원전 그룹, 대경유전, ABB 중국법인 등 300여 개 중대형 기업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장인을 위한 개인 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국내에 출간된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을 비롯해 『말하는 법 배우기(學會說話)』, 『인터랙티브 대화(交互式對話)』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우리는 실패해서 무너지는 날보다
실패할까 봐 미리 지치는 날이 더 많다

자꾸 불안해지는 이유를 이해하고
마음속 걱정을 글로 풀어내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심리 글쓰기!

잘해 내고 싶은 마음은 언제부터 불안이 되었을까. 우리는 뒤처지지 않으려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몇 번씩 확인하며, 타인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다그친다. 잠시 안도감을 느껴도 곧 새로운 걱정이 밀려온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마음은 이미 수많은 실패를 경험한 뒤다.

『자꾸 불안해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불안을 개인의 나약함이나 의지 부족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불안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 변화,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성과 경쟁, 타인의 삶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디지털 환경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여기에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관계 방식과 오래된 상처, 달라진 가족의 모습과 성 역할, 자유로운 선택에 따르는 책임까지 더해지면서 마음은 더욱 복잡해진다. 저자는 겉으로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보이는 행동 뒤에도 불안이 숨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더 많은 정보를 모으고,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타인의 조언과 인정에 의지하는 행동이 잠시 안도감은 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계속 달린다면 노력은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 마음을 소진시킨다.

이 책은 불안을 없애겠다는 섣부른 약속을 건네지 않는다. 대신 불안이 어떤 상황에서 커지는지, 왜 같은 감정과 관계가 반복되는지, 자신도 모르게 어떤 방식으로 불안을 피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게 한다. 미래에 대한 걱정부터 비교와 인정 욕구, 가족과 관계, 트라우마와 완벽주의까지 삶의 여러 장면을 따라가며 자꾸 불안해지는 이유와 그 작동 방식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자신의 감각과 감정, 관계와 기억을 직접 들여다보는 글쓰기 연습이 마련되어 있다. 단순히 하루의 일을 기록하는 일기가 아니라, 마음속에서 뒤엉킨 생각과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반복되는 생각의 흐름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한 두려움이 구체적인 언어로 바뀌고, 자신을 괴롭히던 감정과 조금씩 거리를 둘 수 있다.

초조하고 불안한 하루를 견디고 있다면 잠시 멈추어 마음속 걱정을 글로 풀어내 보자. 걱정이 모두 사라져야 삶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불안해도 자기 생각으로 선택할 수 있고, 두려워도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자꾸 불안해지는 이유를 이해하고, 걱정에 끌려다니던 삶에서 벗어나 다시 자신의 방향을 찾아가도록 돕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심리 글쓰기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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