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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복사
글쓴이
비선 소원재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6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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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돈이 한 번 들어왔다.
그리고 또 들어왔다.
다시 비슷한 금액이 통장에 찍혔다.
그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거, 돈이 복사되고 있는 것 아닌가?’
이 책에서 말하는 ‘돈 복사’는 가만히 있어도 돈이 저절로 불어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것을 상품이나 서비스로 만들고, 돈이 반복해서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현실적인 과정이다.
후기 0개에서 시작한 온라인 서비스는 어떻게 5만 원에서 10만 원, 15만 원으로 단가를 높일 수 있었을까? 광고비를 쓰고도 매출이 오르지 않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시간을 왜 견뎌야 했을까? 황금 키워드 하나를 찾기 위해 유료 분석 서비스를 결제하고, 수개월 동안 콘텐츠와 광고를 반복한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었을까?
이 책에는 거창한 기업의 성공담보다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돈 이야기가 등장한다.
학생 0명에서 시작해 매달 반복 결제가 일어나는 공부방, 하나에서 시작해 네 곳으로 확장한 쉐어하우스, 외국에서 배운 음식을 바탕으로 손님 수를 제한하고 객단가와 품질을 높인 예약제 레스토랑, 1~2만 원짜리 고장 난 TV에 수리 기술을 더해 10만~20만 원의 상품으로 만드는 사람까지.
하지만 매출만 보여주지는 않는다.
얼마가 들어왔는가?
얼마가 나갔는가?
광고비는 얼마인가?
원가는 얼마인가?
수수료와 임대료를 빼면 얼마가 남는가?
그리고 이 구조를 반복하면 숫자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기를 두드린다.
그러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한다.
돈 복사에는 하나의 정답이 없다.
많이 팔아 돈을 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게 팔고 높은 가격을 받아 더 많이 남기는 사람도 있다. 새로운 고객을 계속 찾아야 하는 사업이 있는가 하면, 공부방이나 쉐어하우스처럼 기존 고객의 반복 결제로 다음 달 수익이 만들어지는 사업도 있다. 하나의 주력을 발견해 키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더 좋은 시장을 발견하고 과감하게 주력을 바꾸는 사람도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돈 복사 버튼을 찾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그 버튼을 찾기도 전에 멈춘다.
“나는 못해.”
“돈이 없어.”
“시간이 없어.”
“컴퓨터를 못해.”
“조금 더 생각해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동안 1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어느새 5년이 흐른다.
이 책은 그런 사람의 등을 힘껏 밀어주는 책이다.
한 번 해보라고.
안 되면 다른 것도 해보라고.
배워야 한다면 배우고, 실패했다면 방법을 바꾸고, 열 가지를 시도해 아홉 가지가 안 되더라도 나머지 하나를 찾아보라고.
그 하나가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당신의 먹거리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생각에서 멈추지 말고 움직여라.
당신에게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돈 복사 버튼’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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