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하는가?”
이야기는 플롯에서 시작해 서술자가 완성한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서사 기법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
중요한 것은 무엇을 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다. 플롯을 구상하는 것과 이야기로 전달하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다. 어떤 목소리로, 어떤 시점에서, 어떤 순서로 풀어내느냐에 따라 같은 플롯이어도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서술자를 바꾸고, 시점을 옮기고, 시간을 뒤섞는 순간, 뻔한 플롯도 새로운 이야기로 살아난다. 이 책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서사의 기술을 다룬다.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시키고 활용해 온 서사 기법을 다섯 가지 핵심 요소로 나누어 살펴본다. 『오만과 편견』, 『위대한 개츠비』, 『해리 포터』, 『셜록 홈즈』, 『헝거 게임』 같은 명작이 어떻게 독자를 사로잡았는지 하나하나 해부해 보자.
『내러티브: 서사의 기술』은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어디에서든 펼쳐 볼 수 있는 글쓰기 작법서 ‘창작의 기술’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문장부터 완성까지 창작자의 곁에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플롯: 이야기의 기술』은 이야기의 구조를 잡고 다듬는 방법을 다뤘다면, 『내러티브: 서사의 기술』은 플롯을 하나의 이야기로 전달하는 방법을 다룬다.
※분석에 따라 몇몇 작품의 결말이 언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