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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터트린 팝콘
글쓴이
홍서윤 저
출판사
숲서재
출판일
2026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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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서윤

걸으며 쓰는 작가 홍서윤.유독 밖으로 돌며 걷고, 글을 쓰던 시간이 있었다. 아마 그때부터 길 위에서 글을 쓰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 지난 3년 동안 전국의 산사를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만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기록했다. 절을 소개하기보다 그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담고 싶었다. 『스님이 터트린 팝콘』은 그렇게 걸으며 만난 사람들과 그들이 건네준 작은 깨달음을 담은 책이다. 앞으로도 천천히 걷고, 오래 바라보며, 사람의 마음을 기록하는 작가이고 싶다.
문학고을 등단 디카시인 · KTV 국민기자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산사의 시간은 천천히 갑니다. 처마 끝 풍경처럼 마음 가는 대로 오가는 인연을 반기는 곳. 『스님이 터트린 팝콘』은 전국의 산사를 걸으며 마주한 풍경과 사람들, 그곳에서 마음에 머문 순간들을 담은 산사 에세이입니다.

절을 찾아가는 길에는 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오래된 전각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때로는 이름 모를 꽃 한 송이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차 한 잔을 건네는 따뜻한 손길과 스님과 나눈 짧은 대화, 뜻밖에 터져 나온 웃음 속에서도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순간을 만납니다.

책의 제목이 된 ‘스님이 터트린 팝콘’ 역시 그런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순간 터져 나온 웃음처럼, 무겁게 품고 있던 마음이 어느 순간 가벼워지는 경험이 산사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책에는 『법구경』의 지혜도 함께 흐릅니다. 오랜 세월 전해져 온 말씀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과 마음에 비추어 보고,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는 일, 인연을 받아들이는 일,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는 일을 어렵지 않은 이야기 속에 담았습니다.

저자는 지난 3년 동안 여러 산사를 찾아 걸었습니다. 절을 소개하는 데 머물기보다 그 길에서 만난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마음, 오래된 나무와 작은 돌탑, 고요한 법당과 풍경 소리처럼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을 기록했습니다.

걷다 보면 마음도 조금씩 움직입니다. 대단한 깨달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스님이 터트린 팝콘』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싶은 사람, 마음 한편에 작은 쉼표가 필요한 사람에게 산사에서 만난 웃음과 위로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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