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천성적으로 주변 세계를 알고 싶어 하는 열망을 갖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 장소, 자연환경과 기후, 그 속에서 역동하는 역사, 문화, 정치 등의 모습을 알고자 하는 인간의 열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학문이 지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에 출간된 『날씨의 모든 것』에 이은 푸른길의 Q&A 지식백과 시리즈로, 이번에는 지구 상의 지리적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담은 『지리의 모든 것』을 펴냈다.
이 책은 공저자인 매슈 토드 로젠버그의 Handy Geography Answer Book 첫 번째 판본을 폴 A. 투치가 대폭 수정하여 새롭게 완성한 것이다. 역자는 전문 지리학자라기보다 사업가인 투치 박사가 이렇듯 기본부터 폭넓은 분야에 이르기까지 가치 있는 결과물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놓지 않았던 지리에 대한 꿈과 열정,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특히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