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스북 시리즈 6편, 『너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은 충분히 되어 보았으니.
-오스카 와일드의 유미주의 』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 오스카 와일드의 문장으로 만나다.
‘러너스북’의 여섯 번째 시리즈는 19세기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의 작품과 글에서 빛나는 문장들을 골라 엮고 옮겼다. 소설과 희곡, 비평과 에세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미학과 날카로운 재치로 자신의 시대를 흔들었던 와일드는 아름다움과 예술, 사랑과 욕망, 인간의 모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했다.
그의 문장은 때로는 도발적이고, 때로는 유머러스하며, 한 세기가 훌쩍 지난 오늘날에도 놀라울 만큼 현대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세상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자신의 감각과 개성을 지키려 했던 와일드의 태도는 타인의 평가와 비교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너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은 충분히 되어 보았으니』는 오스카 와일드의 문장 가운데 지금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는 문장들을 선별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