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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경성, 카메라 산책
글쓴이
이경민 저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1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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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경민

한국 사진사 연구에 관심을 두고 사진 평론과 전시 및 출판 기획 등의 일을 해온 이경민은 현재 사진아카이브연구소(http://cafe.naver.com/fotoarchives.cafe)를 운영하면서 근대 사진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하여 2005년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계간 『사진비평』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전시기획자를 대상으로 주어지는 '이동석 전시기획상'을 첫 회(2008)에 수상하였다. 『기념사진전』(문예진흥원미술관, 1999), 『다큐먼트전』(공동기획, 서울시립미술관, 2004), 『유리판에 갇힌 물고기』(대안공간 풀, 2004), 『우리사진의 역사를 열다』(한미사진미술관, 2006), 『벽의 예찬, 근대인 정해창을 말하다』(일민미술관, 2007), 『오월의 사진첩』(광주시립미술관, 2008) 등의 사진전을 기획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사진아카이브의 현황과 필요성 고찰」, 「프랑뎅의 사진 콜렉션을 통해 본 프랑스인의 한국의 표상」,「잔더가 본 100년 전 한국의 풍경지리 」등이 있으며, 지은책으로 『유리판에 갇힌 물고기』(공저),『기생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구보씨, 사진 구경가다』,『벽의 예찬, 근대인 정해창을 말하다』(공저) 등이 있다. ‘구보씨’ 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전문적인 산보객이자 관찰자로서 다종다양한 근대 사진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경성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복원·재구성하는 『대경성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한국 근대성의 기원을 읽어내려는 엄청난 시도를 꾀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10개의 키워드로 근대의 풍경을 읽어내다!
사진으로 담은 경성 사람과 경성 풍경『경성 카메라 산책』. 오늘날 우리에게 내면화되어 있는 근대적 인식과 감수성이 어디에서 기원했는지 카페, 이발소, 미용실, 야시장, 인력거, 유람버스, 동물원, 박람회, 대학로, 도서관 등 10개의 주제를 통해 살펴본 책이다. 본문은 크게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경성 사람’에서는 카페, 이발소, 미용실, 야시장, 인력거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경성에서 생활했던 하층민의 삶을 다룬다. 2부 ‘경성 풍경’에서는 유람버스, 동물원, 박람회, 대학로, 도서관 등 도시의 문화 시설과 여가 문화를 중심으로 경성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본다. 서로 독립되어있지만 ‘근대성의 기원’이라는 핵심을 관통하는 10개의 주제를 통해 당시 조선인들이 경험하고 느꼈던 근대적 감수성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근대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의 모습에 내재하여 있는 근대적 감수성을 발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방대한 자료 조사와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주제마다 온전한 미시사를 구성하였으며, 한정된 텍스트가 갖는 추상성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진 이미지를 활용하였다. 근대 시각 문화사라는 큰 틀에서 근대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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