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그림에 실수로 물을 쏟아 마음이 무거워진 다미.
어느 날 다미에게 조그만 하얀 친구 미안이가 나타났어요.
다미가 친구의 표정과 행동을 자기 탓이라고 생각할 때마다
미안이의 등에는 돌멩이가 하나씩 늘어납니다.
“혹시 이것도 내 잘못일까?”
“나는 나쁜 친구인가 봐……”
다미는 과연 자기가 책임질 것과 내려놓아도 될 것을 구분하고,
무거워진 미안이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자꾸 미안해하는 미안이》는
잘못한 일은 다정하게 책임지되, 실수와 나 자신을 하나로 묶지 않는 마음을 배우며
지나친 죄책감과 자기비난을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