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빛과 소리를 만져보면
글쓴이
박주환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6년 9월 2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박주환

학교와 친구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시간을 좋아하는 중학생이다. 중증 자폐스펙트럼으로 감각장애와 실행증을 가지고 있다. 말을 할 수 없는 무발화로 인해 필담을 통해 소통하고 글로 마음을 전한다.
타인보다 예민한 감각으로 다른 사람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내며,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수학이 가진 절묘한 정교함을 사랑하고, 독서를 통해 사람과 세상을 탐구하는 일을 즐긴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수필로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한 ‘제11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소설로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한 ‘제19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문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 밀알복지재단 ‘제11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
★ ‘제19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문예부문 최우수상 ★

솔직하고 유쾌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주환이가 바라보는 소중한 일상에 대하여

“엄마, 이제 나도 할 수 있는 게 생겼으니까, 엄마도 하고 싶은 거 좀 하세요.”

중증 자폐스펙트럼으로 감각장애와 실행증을 가진 소년이 처음으로 써내려간 한 줄의 글에 엄마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말로는 마음을 전할 수 없었던 소년이 글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필담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주환이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주환이는 타인보다 훨씬 예민한 감각을 지닌 채 조금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무발화로 인해 말을 할 수 없는 대신, 오랜 시간 반복하고 연습해온 필담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손끝 하나, 몸짓 하나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순간에도 자신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빛과 소리를 만져보면』은 중증 자폐를 가진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써내려간 국내 첫번째 책이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주환이가 쓴 글을 한데 모아, ‘자폐’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자신이 살아가는 일상을 담았다.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주환이의 시선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감각의 방식을 보여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