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건의 실제 상환 데이터로 ELS를 다시 읽다
쿠폰부터 기초자산, 낙인, 조기상환까지 실제 결과를 비교·분석하다
경험과 직관이 아닌 데이터로 세운 ELS 투자의 기준
ELS, 정말 위험한 투자일까?
ELS는 대부분 조기상환으로 끝난다. 그렇다면 ELS는 안전한 투자일까? 반대로 손실이 발생한다면, 어떤 상품에서 손실이 커지는 것일까?
〈ELS 투자의 법칙〉은 이 질문에 경험이나 감이 아닌 실제 데이터로 답하는 책이다. 저자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발행된 ELS 가운데 분석 가능한 87,066건의 실제 상환 결과를 분석했다. 전체 상품의 93.80%는 조기상환됐지만, 2.08%는 만기 손실로 끝났다. 특히 손실로 끝난 ELS의 85.11%가 -60%에서 -30% 구간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 책은 가입 시점, 기초자산, 쿠폰, 낙인, 조기상환 조건, 공정가치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실제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본다. 높은 쿠폰이 반드시 좋은 상품을 의미하는지, 기초자산이 많으면 정말 위험이 분산되는지, 노낙인 상품은 안전한지 등을 데이터로 확인한다.
그리고 분석의 끝에서 “좋은 ELS를 찾기보다 피해야 할 ELS를 먼저 걸러라”는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가입 전 확인해야 할 13개 항목의 체크리스트와 보유 중인 ELS 점검표를 통해, 투자자가 상품의 구조와 위험을 직접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