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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중동 재편 전쟁
글쓴이
노석조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26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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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석조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 고려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2009년 말 기자가 됐다. 정치부 외교안보팀에서 북핵과 한반도 안보, 미·중 패권 경쟁을 다뤘고, 정당팀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등 진보·보수 정당을 출입했다. 2025년 8월부터 여당 팀장을 맡고 있다.
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 고 김선일 씨 피살 사건을 계기로 국제정치에 눈을 떴다. DMZ를 정찰하는 1사단 수색대 전역 후 이집트로 건너가 카이로 아메리칸대학교(AUC)에서 군 복무하듯 영어와 아랍어, 지역학을 공부했다. 그곳에서 스티븐 월트 하버드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듣고, 그가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학교 교수와 함께 쓴 《이스라엘 로비와 미국의 대외정책The Israel Lobby and U.S. Foreign Policy》을 읽으며 미국과 중동 문제에 빠져들었다.
2015~2017년 예루살렘·중동 특파원으로 예루살렘과 카이로를 거점으로 테헤란, 베이루트, 다마스쿠스, 이스탄불 등 분쟁의 현장을 취재했다. 한국 기자 최초로 이스라엘 아이언돔 부대와 9900정보부대 내부를 취재했고, 8200부대와 디모나 핵연구단지, 모사드와 신베트 등 핵심 군·정보기관을 추적 보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쓴 《강한 이스라엘 군대의 비밀》(2018)로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란에서는 '테헤란 메리' 마수메 엡테카르 부통령 등을 인터뷰했고, 2016년 테헤란 공항에서 모사드 요원으로 오인받아 혁명수비대의 조사를 받고 입국 거부를 당하기도 했다.
2024~2025년 조지타운대학교 방문연구원으로 머물며 한미동맹과 인도·태평양 전략, 미국 외교안보 정책을 연구했다. 국제정치와 첨단 기술, 지정학·경제안보가 한국의 안보와 정치에 어떻게 이어지는지, 먼 전쟁이 한국인의 일상에 어떻게 닿는지를 관찰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정치/외교
트럼프 1기 백악관 비서실장·전 미국 연방하원 4선 의원, 믹 멀베이니 추천
국방부 장관상 수상작 《강한 이스라엘 군대의 비밀》 저자 노석조 신간


2026년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 최고지도부가 제거됐다. 1948년부터 1973년까지 네 차례의 중동전쟁이 있었지만 이번 전쟁은 달랐다. 전쟁의 문법이 ‘선’에서 ‘망’으로 바뀌었다. 국경과 영토를 놓고 벌인 국가 대 국가의 충돌은 비대칭 네트워크의 전쟁이 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진짜 표적도 이란이 수십 년에 걸쳐 구축한 프록시 네트워크와 미사일, 핵 프로그램이라는 힘의 회로였다.

전쟁은 거리가 아닌 연결의 문제가 됐다. 이제 중동의 폭발음은 한반도 안보, 한국 경제의 목줄과 직결된다.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의 통항 선박량은 급격하게 줄었다. 한국은 원유 수급과 유가, 환율, 산업 전반에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미국의 국가방위전략이 가리키는 진짜 표적이 중국이라는 사실을 함께 놓고 보면, 이란전쟁은 워싱턴이 인도·태평양과 한반도로 시선을 돌리기 전 정리한 중동의 매듭에 가깝다. 우리가 이 전쟁이 던지는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이유다.

국방부 장관상 수상작 《강한 이스라엘 군대의 비밀》의 저자 노석조는 이 책에서 독보적인 안보 저널리즘의 지평을 연다. 이스라엘 군 정보기관을 한국 최초로 밀착 취재한 경험과 생생한 현장 정보, 최신 펜타곤 전략 문서 분석을 결합한 통찰로 이란전쟁이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일어난 지정학적 대충돌임을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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