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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행위 이론 1
글쓴이
위르겐 하버마스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5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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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위르겐 하버마스

위르겐 하버마스(1929~2026)는 프랑크푸르트학파 2세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사회이론가이다. 그는 독일 현대철학과 해석학, 영미 언어철학, 사회학의 여러 이론을 체계적으로 수용 및 종합함으로써 ‘비판이론’을 재구축했다. 이를 통해 하버마스는 의사소통행위이론, 민주주의적 법치국가론, 현대성 비판과 재구성, 헌법애국주의, 세계사회헌법 및 탈형이상학적 사고의 기획 등을 전개한다. 이로써 그는 서구 사회·정치철학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으며, 68혁명부터 최근의 러·우전쟁에 이르기까지 현실 문제에 관해 시의성 있는 통찰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수많은 학문적·정치적 논쟁에 간여하면서 시대를 선도한다고 평가받은 그의 대표 저서로 《공론장의 구조변동》, 《의사소통행위이론》, 《인식과 관심》, 《이론과 실천》, 《아, 유럽》, 《사실성과 타당성》,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이질성의 포용》, 《진리와 정당화》 등이 있다. 2026년 03월 14일 96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위르겐 하버마스의 대표작. 《공론장의 구조변동》(1962),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1985)과 함께 합리성 옹호의 3대 주저로 평가받는 책으로, 1981년 독일에서 발간된 이후 25년만에 완역 출간되었다.

장춘익 한림대 철학과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이 세계가 ‘생활세계’(Lebenswelt)와 ‘체계’(System)의 이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것. 이때 생활세계는 언어와 행위의 주체로서 인간들이 합리적 토론을 통해 진리를 상호 검증할 수 있는 '의사소통적 합리성'이 가능한 세계를 뜻한다. 반면 체계는 화폐와 권력이라는 비언어적 매체를 통해 행위 조정이 이뤄지는 영역으로 윤리를 배격하고 오로지 합목적적 합리성(도구적 합리성)만을 추구한다.

책은 이같은 구분을 바탕에 두고 체계의 논리가 생활세계에 침입해 생활세계를 식민지화함으로써 생기는 현대 사회의 병리현상을 지적한다. 맑스, 베베, 뒤르켐, 미드, 파슨스에 이르는 사회학의 이론사를 체계적으로 수용하고, 인지심리학으로부터 언어이론, 행위이론, 문학인류학에 이르는 현대 사회이론을 총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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