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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디세이 마케팅, 고객의 귀환
글쓴이
이명진 저
출판사
에이씨지원
출판일
2026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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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마케팅/세일즈
3000년 전 이야기가 지금 마케팅 담당자의 책상 위에 다시 놓였다.

2026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관을 다시 채우며 전 세계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하지만 이 책은 그 흥행 현상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오디세우스가 20년에 걸쳐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 그 자체가, 지금 어떤 마케팅 이론서보다 정교한 브랜드 전략서라는 사실을 다룬다.

광고는 이제 새로운 신 앞에 무릎을 꿇는다. 검색창이 아니라 AI 에이전트가 무엇을 추천할지 먼저 정하는 시대, 브랜드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그 말을 걸러 듣는 문지기가 하나 더 늘어난 시대다. 이런 시대에 살아남는 브랜드는 화려한 카피가 아니라, 오디세우스가 그랬듯 이름을 감추고 행동으로 증명하는 브랜드다.

이 책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그 서사 구조를 여섯 부에 걸쳐 마케팅의 언어로 다시 읽는다.
1부는 광고의 시대가 끝나고 AI가 새로운 문지기가 된 지금, 왜 다시 오디세이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2부는 세이렌의 유혹, 키클롭스의 오만, 트로이의 목마, 그리고 이름을 숨긴 우티스가 활시위를 당기기까지의 여정에서 절제·겸손·증명의 원리를 끌어낸다. 나우시카의 환대와 구혼자들의 배신이 보여주는 '제우스의 법'?오늘날 고객 경험의 원형?도 이 부에서 다룬다.
3부는 고객이 향하는 목적지, 곧 '고객의 이타카'를 어떻게 설계할지, 그리고 AI 에이전트가 고객을 대신 선택하는 시대에 브랜드가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를 다룬다.
4부는 브랜드가 영웅이 아니라 아테나·키르케·헤르메스 같은 여러 얼굴의 조력자여야 한다는 것을, AI를 조력자로만 쓰는 경계선인 '아테나 원칙'으로 정리한다.
5부는 브랜드 스크립트, 카피, GEO 콘텐츠라는 실전 도구로 이 모든 원리를 캠페인에 옮긴다.
6부는 구매가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 구혼자들의 위협과 신뢰 회복, 그리고 다음 세대로의 연결까지 포함하는 순환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이 책은 학교에서 마케팅을 배운 사람이 쓴 책이 아니다. 대기업에서 10년, 그리고 직접 스타트업을 세우고 이끈 20년의 현장 경험 위에, 최근 몇 년 사이 급변한 온라인 마케팅과 AI 환경을 직접 부딪히며 정리한 실전 기록이다. 화려한 이론보다, 지금 당장 우리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과 체크리스트, 워크시트를 곳곳에 남겨두었다.

이런 분들께 권한다

마케팅을 학교가 아니라 현장에서 배워야 하는 예비창업자·1인 기업가
광고비는 줄어드는데 성과는 내야 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마케팅 담당자
AI 검색·AI 에이전트 시대에 우리 브랜드가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한 실무자
스토리텔링을 마케팅에 제대로 접목하고 싶은 컨설턴트·1인 사업가

고객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이야기의 힘, 그 3000년 된 원리가 지금 당신의 브랜드에게 묻는다. 당신의 오디세이는, 지금 몇 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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