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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이 바꾼 세계사
글쓴이
김후 저
출판사
가람기획
출판일
2005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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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독립연구가로서 역사·철학·문화·정치·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저술 및 번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활이 바꾼 세계사》(제43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수상)와 《불멸의 여인들》《불멸의 제왕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밀수 이야기》《전쟁 연대기》《맛의 제국 이탈리아의 음식문화사 Al dente》《세상이 버린 위대한 폐허 60》《설명할 수 있는 경제학》《일자리의 미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활이 바꾼 세계사』는 제43회 한국백상추란문화상 수상한 작품으로 실제로 활이 인류의 역사에 개입하여 세계사의 흐름을 얼마나 크게 바꾸어놓았는지, 그리고 활과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인류의 목숨 건 투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또한 활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던 활, 우리의 조상들이 개발했던 복합각궁複合角弓에 관해서도 빠트리지 않았다. 우리 민족이 처음 만들었던 복합궁은 중국 역사서에는 ‘예맥각궁’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고대의 활은 북만주와 유라시아 초원을 넘어 페르시아와 유럽으로 전해졌다. 물론 평화적인 방법으로 전파되었던 것은 아니다. 그 활을 세계로 전파한 사도들은 훈 족의 왕들이었고, 몽골의 칸들이었으며, 위대한 정복자들이었다. 그들이 가는 곳마다 전쟁이 발발했고, 그 결과 대제국들의 흥망성쇠가 따라다녔으며, 문화와 사람들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처럼 각 제국들의 이질적인 민족성과 문화가 혼합되어 인류 역사가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었다.

제국의 행로를 따라 읽어가는 활의 역사, 나아가 세계사 속의 전쟁 이야기가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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