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형식으로 쉽게 배우는 수학 교재 시리즈의 결정판이라고 할 이 책은 머나먼 신비한 왕국 카모라 사람들의 모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모험을 통해 카모라 사람들은 ‘삼각법’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낸다.
그림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푸는 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풍부한 연습문제와 그에 대한 자세한 해설까지 곁들이고 있는 이 책에 대해 저자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1학년 수업 정도의 수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예를 들면 y=f(x) 같은 표현들이나 x-y 좌표계, 각도를 재는 단위인 ‘도’의 사용, 삼각형의 기본적인 성질-을 알고 있다면 바로 2장부터 읽기 시작해도 좋다고 적고 있다.
각장 말미에는 연습문제를 두어, 따로 책 뒤쪽에 모아둔 문제의 해답들과 맞춰볼 수 있게 하였다. 흔히 사람들은 수학이 암기 과목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최소한의 것들, 예를 들어 사인, 코사인, 그리고 탄젠트함수의 정의와 특수한 값들 같은 외워둘 필요가 있는 것들은 마찬가지로 책 뒤에 정리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