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부로 발령받을 위기의 이형준,
아버지와의 힘겨루기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신유은행의 실권을 둘러싸고 이형준과 이재성 부회장의 갈등이 깊어진다. 아버지의 견제 속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던 형준에게 이재성 부회장은 갑작스럽게 베트남행을 지시한다. 겉으로는 해외 사업을 위한 인사처럼 보이지만, 형준에게는 그룹의 중심에서 밀어내려는 속셈이다. 한편 군산조선소 매각 주관사로 신유은행을 선정하려던 영훈에게 형준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 과연 영훈과 형준은 이재성 부회장이 짜 놓은 판을 뒤집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