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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록 : 나는 마운자로를 맞는 의사다 (큰글자도서)
글쓴이
장형우 저
출판사
아침사과
출판일
202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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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형우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전임의, 심장 수술 집도의를 거쳐 현재 심장혈관외과 중환자 진료를 담당하며 생명과 직결되는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최전방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이지만 가운 안의 그는 체질량지수(BMI) 35를 넘나드는 고도 비만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 온 한 명의 환자이기도 했다.

자신의 몸을 통해 삭센다 치료부터 위 소매 절제술 그리고 최근의 위고비와 마운자로에 이르기까지 현대 비만 치료의 흐름을 직접 경험했다. 비만인을 향한 차가운 시선과 무너진 자존감 그리고 의지만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대사 체계의 한계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그는, 고도 비만이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을 알리고자 『비만록』을 집필했다. 『비만록』은 자신과 같은 길 위에 있는 이들에게 가장 정직하고 과학적인 탈출의 지도를 제시하고자 하는 저자의 기록이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나는 마운자로를 맞는 의사다."
외과 의사이자 고도 비만 환자였던 저자가 전하는, 생존과 회복의 기록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던 사람. 덴마크 다이어트, 저탄고지, 삭센다까지 숱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사람. 이 책의 저자는 바로 그 '사람'이자, '의사'다.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로 살아가면서도 118kg의 체중과 싸워야 했던 그는 비만 대사 수술(위 소매 절제술)과 GLP-1 유사체 약물 치료(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를 거쳐 성인 이후 최저 체중인 80kg대에 도달했다.

이 책은 단순한 체중 감량기를 넘어 비만이라는 질병이 얼마나 강력하게 신체와 정신을 지배하는지와 사회적 낙인이 얼마나 비만인을 고립시키는지 냉정히 짚는다. "먹지 마라" "운동 해라"는 정신력 중심의 조언을 비판하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치료만이 해답임을 설득력 있게 증명한다. 감정과 논리를 넘나드는 이 기록은 비만 환자뿐 아니라 그 곁에 있는 이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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