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다 보면
풍경을 바라보고 계절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내 삶도 돌아보게 됩니다.
더 빨리 가려고 하지 않고,
더 많이 가지려고 하지 않고,
조금 천천히 걸으며
지금 내 곁에 있는 것들을 바라봅니다.
인생은 더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더 깊어지는 것이라는 말처럼,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쩌면
무언가를 잃어가는 일이 아니라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발견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 책은
특히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내 인생이 겨울처럼 느껴진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닙니다.
꽃이 피지 않는 계절에도 꽃은 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당신에게도 아직 만나지 않은 계절이 있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아마 한 번쯤 걷고 싶어질 겁니다.
조금 천천히 걷고,
주변을 바라보고,
내가 지나온 계절을 생각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직 내 삶은 참 살아볼 만하다는 것을.
사계절 그 후에도
또 다른 계절은 찾아옵니다.
그 계절을 기다리는 모든 분께
이 책을 권합니다.
- 추천사 |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저자 더블와이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