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말하는가
지금 이 순간에도 고객은 AI에게 우리 브랜드를 묻고 있다.
"llms.txt를 만들어라. 콘텐츠를 잘게 쪼개라. AI가 좋아하는 문체로 써라."
AI 검색에 대비하라며 자주 나오는 조언이다. 그런데 Google은 공식 문서에 이 셋을 모두 할 필요가 없다고 적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소문이 아니라 원문에서 출발한다. GEO라는 말을 만든 논문을 직접 읽고, 자주 인용되는 "최대 40% 향상"이 어떤 조건에서 나온 값인지 따져 본다. Google·OpenAI·Anthropic·Perplexity·Microsoft·네이버의 공식 문서를 하나씩 대조해, 확인된 사실과 아직 알 수 없는 영역을 분명히 가른다.
그다음은 실무다. 고객이 실제로 던질 질문을 만들고, AI에게 직접 물어 우리 브랜드가 언급되는지, 어떤 출처가 쓰이는지, 정보는 정확한지 기록한다. 그 결과로 콘텐츠와 사이트를 고치고, 같은 조건으로 다시 잰다.
책을 따라가면 손에 남는 것
- 고객이 실제로 던지는 질문 목록 (3·4장)
- 우리 브랜드가 지금 어떻게 다뤄지는지 적은 진단표 (3장)
- 먼저 고칠 페이지와 콘텐츠 작업 지시서 (4·5장)
- 학습용·검색용 크롤러를 가려 여닫는 robots.txt 점검법 (6장)
- 반복해서 잴 수 있는 측정표와 한 장 보고서 (7장)
- 담당자와 기한이 적힌 90일 실행 계획표 (8장)
- 바로 옮겨 쓰는 실무 양식 6종과 원문 확인 자료 목록 (부록)
이런 분께 권합니다.
- "AI 검색 대응"을 지시받았지만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한 마케팅 담당자
- GEO 대행·도구 영업을 받고 있지만 그 말이 맞는지 판단할 근거가 없는 대표·실무자
- 개발 지식과 큰 예산 없이 우리 브랜드의 AI 노출 상태부터 확인하고 싶은 작은 회사
- 경영진에게 "AI 노출이 늘었다"를 숫자와 근거로 보고해야 하는 팀장
AI의 추천이나 매출 상승을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지금 우리 브랜드가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무엇을 고칠지 판단하고, 그 변화를 다시 잴 수 있는 방법을 건넨다. 오늘 질문 하나를 AI에게 물어보는 것, 그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