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 소년 막스는 골수암을 앓고 있습니다. 막스와 가장 가까웠고 모든 것을 함께 겪으며 티격태격 살아온 쌍둥이 여동생 요한나는 오빠 막스의 투병 생활의 모든 과정을 곁에서 지켜봅니다. 그리고 서서히 막스가 겪는 병과 점점 더해가는 고통은 가족 모두를 힘들게 만들지요. 마침내 아빠와 엄마 그리고 요한나는 모두 막스의 죽음을 운명으로 받아들입니다. 요한나가 사랑하는 쌍둥이 오빠를 떠내보내고 죽음에 대해서 깊이 받아들이는 모습을 같이 지켜보면서 우리도 죽음과 가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