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하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떠올릴까? 솜모자 같은 민들레 씨앗을 ‘후~후’ 불어 날리던 유년의 추억과 함께 민들레 씨앗이 바람에 날려 훨훨 춤을 추는 광경은 아마도 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씨앗의 모습일 것이다. 그럼, 발바닥이나 신발 바닥에 붙어 ‘히치 하이크’를 하거나 제트기류나 해류에 실려 세계를 여행하는 씨앗을 머릿속에 그려 볼 수 있을까? 아마도 이런 이미지는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사람들이 쉽사리 떠올리지 못하는 놀라운 씨앗의 세계, 식물이 씨앗을 만들고 멀리 보내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과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