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건관리 업무를 맡았다면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특히 보건관리자 자리가 새로 생긴 사업장에서는 인수인계 자료도, 업무를 물어볼 사람도 부족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사업장과 작업을 파악하는 일부터 작업환경측정, 건강진단,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안전보건교육을 준비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설명하였다. 부서에 어떤 자료를 요청하면 좋은지, 외부기관과 무엇을 협의해야 하는지, 예산과 일정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등 담당자가 실제로 마주하는 문제를 함께 정리하였다.
화학물질과 밀폐공간, 폭염·한랭, 건강관리실과 건강증진, 환기와 보호구까지 폭넓은 업무를 다루었다. 저자의 현장 경험에 비교표와 흐름도, 확인할 지점을 짚어주는 그림을 더해 업무의 순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공과 관계없이 보건관리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와, 업무 전반을 정리하고 싶은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