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다시, 동학
글쓴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외 5명
출판사
동녘
출판일
2026년 10월 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 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한국 근현대의 사유와 실천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에서 좌절되었는가?
★★★★★
기존 세계가 붕괴하고 변화를 갈망했던 시대,
새로운 철학적 사유와 실천으로서의 동학 다시 읽기

전통과 개화의 이분법을 넘어,
우리 근대의 이정표로서의 동학

흔히 한국의 ‘근대’는 서양과의 충돌과 개항을 기점으로 설명되어왔다. 전통과 근대,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이라는 이분법 속에서 우리의 근대는 주로 ‘수용과 변화’의 과정으로 정리되곤 한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 근현대의 사상과 사유가 지닌 복합성과 긴장을 충분히 포착하지 못한다. 한국 근현대의 시작은 무엇인가? 시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적 요청, 서양 문명이라는 외적 충격은 조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우리는 어떻게 대응했는가? 동학은 바로 이 질문들에 답하고 있다.
그 시대적 응답을 추적하기 위해 한국 근현대철학을 연구하는 6인이 모여 《다시, 동학》을 출간했다. 저자들은 20세기 전후의 한국철학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며, 동학을 단순한 종교나 사상, 운동이 아닌 ‘전통과 개화라는 이분법을 넘어서는 한국 근현대의 사유와 실천’으로 다시 파헤친다.
동학은 동서(東西)의 경계, 전통과 근대의 균열 위에서 탄생하여 시대의 파고에 맞서온 근현대의 기록이다. 19세기 중반 최제우의 시천주 사상에서 출발해 만물시천주로 확장되고, 이후 손병희에 의해 천도교로 명명되며 근대적 사상체계로 계승됐다. 여기에 동학은 외부의 문명에 맞서 제도를 정립하고, 내부의 종교성과 공동체성을 재정렬하는 과정 또한 거친다. 나아가 일제강점기를 지나 20세기 해방정국에 이르기까지, 동학은 시대에 맞춰 스스로를 재구성해왔다. 이 책에 담긴 동학의 궤적은 한국 근대를 이해하는 하나의 소중한 이정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