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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자연을 원한다
글쓴이
마크 버먼 저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26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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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크 버먼

환경이 인간의 뇌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환경신경과학자.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환경신경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이끌고 있다. 인간의 뇌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탐구하며 ‘환경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인지과학과 신경과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자연환경이 인간의 주의력과 기억력, 기분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왔다.
특히 자연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주의력과 기억력이 향상될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밝혀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자연이 단순히 휴식과 여가를 위한 선택지가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환경임을 강조해왔다. 나아가 자연과 건강에 관한 연구를 도시와 학교, 직장, 의료 공간의 설계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심리과학협회와 미국심리학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구글과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에서 강연했다. 그의 연구는 〈CNN〉, 〈NPR〉을 비롯해 《뉴요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 《내셔널지오그래픽》, 《USA 투데이》 등 수많은 매체에 소개되었다.
『뇌는 자연을 원한다』는 20여 년간 자연과 뇌의 관계를 연구해온 마크 버먼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첫 대중서다. 공원 산책, 나무와 숲, 자연의 소리와 냄새, 곡선과 프랙털 무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이 인간의 집중력과 기분, 신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추적한다.
그는 자연이 단순히 기분을 좋게 하는 ‘힐링’의 수단을 넘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필수적인 환경임을 보여준다. 멀리 숲으로 떠나지 않더라도 잠깐 산책을 하거나 창밖의 나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시작될 수 있다. 현대인의 지친 뇌를 회복시키는 새로운 길을 ‘자연’에서 발견하는 가장 친절하고 흥미로운 안내서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넷플릭스와 호캉스로는 지친 뇌를 되돌릴 수 없다.
뇌가 회복되는 장소는 침대가 아니라 공원이다!”

* 2026 노틸러스 북 어워드 수상작 *
*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
*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강력 추천 *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지칠까? 우리는 피곤하면 소파에 누워 영상을 보고, 억지로 깨어나려 커피를 마시며 피로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온종일 혹사당한 ‘뇌’는 이런 방법으로는 제대로 쉬지 못한다. 업무와 공부, 스마트폰 알림, 교통 소음과 광고까지 끊임없이 주의를 요구하는 환경에서 우리의 집중력은 빠르게 고갈된다. 이때 필요한 것은 더 강한 의지나 또 다른 자극이 아니라, 뜻밖에도 ‘자연’이다.

『뇌는 자연을 원한다』는 환경이 인간의 뇌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온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마크 버먼이 20여 년의 연구를 집대성한 첫 대중서다. 저자는 공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주의력과 기억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밝혀내며 ‘환경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이후 우리가 자연에서 얻는 효과를 기분 전환이나 스트레스 완화뿐만 아니라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건강으로 확장해 연구해왔다. 저자는 자연의 어떤 특징이 우리의 주의를 덜 소모하게 하고, 지친 뇌가 회복되는 데 도움을 주는지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밝힌다. 나아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조금만 바꿔도 뇌가 덜 지치고 주의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모두가 자연을 좋아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저자가 한 연구에 따르면 자연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자연을 접하면 인지적 혜택을 얻는다. 깊은 숲으로 떠날 필요도 없다. 잠깐 공원을 걷고, 창밖의 나무를 한 번 더 바라보고, 새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하는 공간에 식물을 들이는 것이면 충분하다.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역시 “자연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훌륭한 치유의 자원”이라며, 집 안에 꽃 한 송이를 들이거나 평소 지나치던 나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학교와 병원, 직장과 도시를 인간의 뇌가 더 건강하게 기능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는 방법까지 모색한다. 집중력 저하와 번아웃이 일상이 된 시대, 이 책은 지치고 힘들 때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은 의지가 아니라 매일 보고 듣고 살아가는 환경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개인의 의지와 습관에 맡겨 두었던 집중력과 피로의 문제에 ‘환경’이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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