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희 수필가는 공직에서 퇴임한 후 귀농하여,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전통 장(醬)을 담그고, 집안 곳곳에 아름다운 꽃을 가꾸며, ‘시니어 매일 신문’에 컬럼을 발표한 글들을 모아 2022년에 4수필집 『꽃을 품은 장아지매』를 발간한 분입니다.
그는 영농과 꽃가꾸기에 전념하면서 수필 창작에도 전념하여, 2026년에 ‘포토 에세이’ 제재로 5수필집 『오가향 연가』를 발간하였습니다.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한 이 책은 ‘작가의 말’ ‘1부 봄의 숨결’ ‘2부 햇살의 시간’ ‘3부 열매의 향기’ ‘4부 겨울의 고요’ ‘5부 꽃의 마음’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의 오가향은 경북 포항시 죽장면 상사리에 있습니다. 고개를 넘고 산을 넘어, 휴대폰도 드문드문 불통이 되는 곳, 겨울이 오면 세상과 조금 더 멀어지는 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꽃을 가꾸고, 사진과 수필로 삶의 의미를 탐구하며 사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