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지금 이렇게 살아 있는 걸 아주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니, 아니면 참 시시하다고 생각하니?”글쓴이가 던지는 너무나 일상적인 의문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하며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 새 철학의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일반 철학서나 교과서처럼 ‘유명한 철학자 누구누구의 생각은 이러이러했다’ 라고 정리 식으로 나열하거나 주입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혼자 힘으로 생각하도록 안내하는 멘토 역할을 하는 책으로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런 질문 이전에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유해보도록 이끌면서, 궁극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깨닫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