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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진로 방향 찾기
글쓴이
안계훈 저
출판사
마음기록소
출판일
2026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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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계훈

임상심리전문가이자 군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일선에서 병사와 간부를 마주하다가, 현재는 병역심사관리대에서 심사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아주대학교에서 임상 심리학을 전공하고, 상담 센터 상담 및 심리평가 전문가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법정에서는 진술분석가로,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으로, 그리고 경찰서에서는 범죄심리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장면에서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고통을 만나 왔다. 주요 저서로 『임상심리전문가의 마음설명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이가 게임과 유튜브만 좋아하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공룡에 빠졌다가 로봇으로, 다시 우주로 관심을 옮겨 가는 모습도 걱정스럽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존중하자니 앞날이 불안하고, 익숙한 길을 권하자니 그 길이 앞으로도 안전할지 자신이 없습니다.

『AI 시대, 진로 방향 찾기』는 이런 부모를 위한 진로 안내서입니다. 임상심리전문가 안계훈은 아이가 무엇에 끌리는지, 어떤 방식으로 도전하는지, 부모의 걱정이 그 과정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함께 살핍니다. 미래의 직업을 미리 정하는 대신, 오늘 아이를 관찰하고 대화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책은 직업 이름보다 아이가 즐겨 하는 ‘동사’에 주목합니다. 공룡의 골격, 로봇의 관절, 행성의 구조를 들여다보는 아이에게는 ‘원리 알아내기’라는 공통된 행동이 있습니다. 같은 게임을 해도 꾸미는 아이, 전략을 분석하는 아이, 친구를 챙기는 아이는 다릅니다. 홀랜드의 여섯 가지 흥미 유형을 일상의 장면으로 풀어, 부모가 그 차이를 읽도록 돕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은 뒤에는 기질과 성격을 함께 봅니다. 공룡 발표를 피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끈기를 강조하는 말일까요, 두려움을 낮출 작은 단계일까요? 책은 TCI의 기질·성격 틀을 바탕으로 아이마다 다른 도전 방식을 설명하고, 부모 자신의 성향이 아이를 해석하는 데 미치는 영향도 짚습니다.

총 4부 12장에 경험 차림표, 기질에 맞춘 지원 방법, 하루를 돌아보는 세 가지 질문을 담았습니다. 여섯 가정의 가상 사례와 유아기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연령별 안내는 우리 집에서 무엇을 바꿀지 생각하게 합니다. “흥미는 있는데 잘하지 못하면?”, “공부와 취미의 균형은?”, “사춘기 아이와 무슨 말부터?”라는 11가지 질문에도 답합니다.

아이의 관심사를 직업 하나로 서둘러 좁히기 전에, 그 안에서 반복되는 행동을 읽어 보세요. 이 책은 부모에게 아이의 미래를 대신 결정하는 법보다, 아이가 자기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곁을 내어 주는 법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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