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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글쓴이
샬롯 브론테 저
출판사
대교출판
출판일
2006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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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샬롯 브론테

영국의 여류 소설가. 1816년 영국 요크셔주 손턴에서 성공회 목사인 패트릭 브론테와 마리아 브랜웰 사이에서 여섯 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5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여덟살 때 네 자매가 함께 카우언브리지 기숙학교에 입학했으나, 극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이듬해에 두 언니마저 폐결핵에 걸려 사망한다. 어린 샬럿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남긴 이 경험은 훗날『제인 에어』(1847)의 로우드 기숙학교로 재현된다.

1825년부터 동생 에밀리 브론테와 5년간 집에서 독학으로 공부를 했으며, 샬럿은 시를 쓰기 시작한다. 여동생 에밀리는 『폭풍의 언덕』을, 앤은 『에그니스 그레이』를 쓴 작가들로서, 샬럿과 함께 이 세 자매를 문학사에는 [브론테의 자매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1831년 로헤드 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간 샬럿은 1835년부터 1838년까지 그곳에서 교사로 일한다. 1842년 자신의 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꿈을 품고 벨기에 브뤼셀로 유학을 떠나, 에제 부인의 기숙학교에서 학생 겸 영어 교사로 2년간 지낸다. 이때의 경험이 『빌레뜨』(1853)의 바탕이 되었다.

1844년 영국으로 돌아온 후 1846년 에밀리, 앤과 함께 시집 『커러, 엘리스, 액턴 벨의 시』를 펴내고, 샬럿은 1846년부터 『제인 에어』를 쓰기 시작해, 1847년 커러 벨이라는 남성 가명으로 스미스사에서 책을 낸다. 『제인 에어』는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샬럿은 작가로서 성공하게 된다. 여성의 희생과 순종을 강요하는 사회에 굴하지 않고 부당한 대우에 저항한 여성의 이야기는 당시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같은 해에 에밀리의 『폭풍의 언덕』, 앤의 『아그네스 그레이』도 출판되어 1847년은 브론테 가족에게는 물론 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해로 기록됐다.

『제인 에어』에서 마지막 소설인 『빌레뜨』까지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정신적 독립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던 그의 작품들은 당대에 ‘불온한 책’으로 취급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나, 오늘날엔 선구적인 페미니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밖에 장편소설 『셜리』(1849), 처음으로 집필한 장편이지만 사후에야 출간된 『교수』(1857) 등을 남겼다

다음 해 동생 브랜웰과 에밀리가 폐병으로 죽고 막냇동생 앤까지 죽자 정신적인 충격으로 잠시 집필 활동을 중단한다. 그러나 곧 안정을 되찾고 집필 활동만이 자신을 어둠 속에서 꺼내줄 거라고 말하며 집필을 재개한다. 그사이 세 명의 남성들이 청혼했지만 모두 거절했다. 독신을 고집했던 샬럿은 1854년 아버지의 부목사인 아서 벨 니콜스에게 네 번째로 청혼을 받고 결혼한다. 샬럿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39세에 임신하지만 동시에 여러 병이 겹쳐 결혼 9개월 만인 1855년에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억압적인 사회 제약에 굴하지 않고, 닥쳐온 역경을 능동적으로 극복하는 제인의 삶을 통해 주체성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작가 샬럿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영국 문학의 대표작으로, 오늘날까지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고전 명작이기도 하지요.

일찍 부모를 잃고 외롭게 자란 제인 에어는 외숙모 리드 부인과 사촌들의 냉대와 구박을 받습니다. 결국 로우드 기숙 학교로 보내져 8년을 보낸 뒤 손필드 대저택의 가정교사 자리를 얻어 독립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주인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혼식을 올리던 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를 떠납니다. 세인트 조 목사의 도움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지만,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그에게 달려가 사랑을 확인하고 평생 함께 할 것을 결심합니다.

책 뒷부분의 에는 당시의 시대 배경과 교육 제도, 결혼 풍습, 주택 양식 등을 엿볼 수 있는 생생한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 책의 흥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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