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청년을 기록하다 - AI 구술생애사로 담아낸 다섯 빛깔의 청춘
- 방황 · 덕질 · 비혼 · 자기관리 · 사랑…
충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 5인이 또래의 삶을 직접 듣고 썼다 -
충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 다섯 명이 또래 청년을 인터뷰해 엮은 구술생애사 에세이 『청춘의 온도』(레페토에이아이)가 출간됐다. 사회학과·심리학과 재학생인 저자들은 ‘AI 기반 구술생애사’ 프로젝트를 통해 각자 관심 있는 청년의 삶을 찾아가 수 시간씩 이야기를 듣고, 그 목소리를 다섯 편의 글로 옮겼다.
취업 준비와 휴학, 졸업 앞의 불안 속에서 ‘방황’하는 청년, 아이돌을 좋아하며 ‘덕질’을 통해 자신을 발견해 가는 청년, 관짝은 1인용이라며 ‘비혼’을 선택한 청년, ‘자기관리’라는 이름의 운동 강박을 안고 사는 청년, 그리고 ‘사랑’을 부정당한 경험을 안고 자란 성소수자 청년까지. 서로 다른 온도의 청춘 다섯 꼭지가 한 권에 담겼다. 기성세대가 ‘청년’을 말해 온 방식과 달리, 이 책에서는 청년이 청년에 대해 직접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