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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
글쓴이
윤석중 저
출판사
계림북스쿨
출판일
2006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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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석중

1911년 서울에서 태어나 양정고보(자퇴)를 거쳐 일본 조오치대학(上智大學)을 졸업했다. 2003년 12월 9일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뜰 때까지 우리나라 아동문학계를 이끌어 온 동요시인이자 아동문화운동가로 ‘동요의 아버지’ 또는 ‘윤석중 할아버지’로 불렸다.

13세 때인 1924년 어린이 잡지 『신소년』에 동요 「봄」이, 1925년 『어린이』에 동요시 「오뚝이」가 뽑히면서 천재 소년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동문학가의 길로 들어서서 1932년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 『윤석중 동요집』과 1933년 우리나라 최초의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를 펴내면서 우리 정서가 담긴 동요시를 짓고 널리 알리는 데 헌신했다.

그가 남긴 1,200편이 넘는 동요시 가운데 800여 편이 동요로 만들어졌는데, 「퐁당퐁당」 「짝짜꿍」 「나리나리 개나리」 「낮에 나온 반달」 「기찻길 옆」 「우산 셋이 나란히」 등을 비롯하여 「어린이날 노래」 「졸업식 노래」 들은 세대를 이어 지금까지 널리 불린다.
해방 직후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신문을 내기도 한 윤석중은 ‘아동문학협회’를 창설하여 『주간 소학생』을 창간하고 우리말 글짓기 운동을 일으켰으며, ‘노래동무회’를 창립, 동요 보급에도 나섰다. 1956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모임인 ‘새싹회’를 창립하고 소파상, 장한 어머니상, 새싹문학상을 제정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3·1문화상(1961), 문화훈장 국민장(1966), 외솔상(1973), 라몬 막사이사이상(1978), 대한민국예술원상(1989), 인촌상(1992), 금관문화훈장(2003) 등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동요시인으로 추앙받았다.

저서에 우리나라 첫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 동요집 『날아라 새들아』 『어깨동무』 『굴렁쇠』, 동화집 『열 손가락 이야기』 『멍청이 명철이』 『열두 대문』 들이 있고, 『넉 점 반』 『낮에 나온 반달』 들이 그림책으로 만들어졌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낮에 나온 반달’ ‘퐁당퐁당’ ‘고향땅’ ‘어린이날 노래’ 등 우리나라에서 동요를 가장 많이 쓰신 윤석중 선생님의 따뜻하고 재미있는 대표 동화 모음집입니다. 보기에 예쁘고 아름다운 것보다도 주변의 흔하고 좀 보자라 보이는 사소한 것들에 애정을 가지고 그 나름대로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있지요. 아무도 사가지 않는 일그러진 항아리, 운동화 살 돈이 부족했던 엄마와 아들, 이사 가면서 남을 줘야 했던 꽃밭과 강아지, 하늘에서 내리는 첫눈, 주운 돈을 슬쩍 하려던 한 아이, 낡고 망가진 시계들, 사람들처럼 학교에 다니고 싶은 아기 갈매기, 늙고 힘들어 일자리조차 없는 노인 등이 이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입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우리말과 표현, 그리고 각 동화에 등장하는 따뜻하고 순진한 어린이들의 시선을 잘 느낄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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