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이 작가는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등 학교 교과서에 「송아지 내기」, 「소희의 일기장」등 4편의 동화가 실리기도 한 이금이 작가는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붕 위의 내 이빨』에는 젖니가 빠지고 이제 막 어린이가 된 앞니 빠진 아이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작은 선물이 가득 담겨 있다. 이 동화집을 살며시 펼쳐 보면 표제작 「지붕 위의 내 이빨」을 비롯하여 저학년 또래의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모습과 마음이 생생하게 담긴 이야기 9편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