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형식으로 저술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사교과서. 1923년 처음 출간되어 만주와 해외동포, 독립군 사이에 널리 읽혀졌다. 저자는 조선 고종 때 대사성, 문헌비고찬집위원, 규장각 부제학을 역임한 김교헌 선생이다. 책이 나올 당시는 일제 강점기로 만주에서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졌던 시기다. 당시 독립군과 동포들에게 읽힐만한 역사서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던 저자가 규장각과 당시 전해지던 각종 사서를 섭렵하여 저술했던 역사서이다.
광복 이후 1946년 재출간되었는데 "신단민족의 역사서"로 단군과 동아시아민족사를 저술한 유일한 역사서이자 교과서로 그 가치와 의미를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