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바문고 루키대상 수상 작가 화제의 신작!
서툴고 다정한 아이들과 한 마리의 고양이가 만들어가는 특별한 시간
발달이나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다니는 아동발달센터 ‘파르마’에서 일하는 가호. 반려묘 쓰무지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가호는 센터의 허락을 받아 쓰무지와 함께 출근하기로 한다. 아이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했지만, 결국 쓰무지의 존재가 알려지고 만다. 그날 이후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쓰무지에게 다가가기 시작하고, 평범했던 센터의 일상에도 새로운 풍경이 찾아온다.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품은 고양이와 서툴지만 다정한 아이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서로의 마음에 무엇을 남기게 될까.
참신한 설정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주목받은 나쓰나기 소라의 세 번째 장편소설 『고양이에게는 날씨의 냄새가 난다』가 팩토리나인에서 출간되었다. 아동발달센터 ‘파르마’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일하는 교사 가호의 반려묘 쓰무지가 파르마에서 머물게 되면서 생겨나는 작지만 특별한 변화를 담은 작품이다. 쓰무지를 알게 된 뒤,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쓰무지에게 다가가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호의 일상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한 마리의 고양이, 그리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시간의 의미를 섬세하게 되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