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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미의 딸
글쓴이
이서 저
출판사
반타
출판일
202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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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서

뼛속을 비워 날아오르는 새가 되고 싶다.
비워 낸 자리에서 떠오르는 것들을 쓴다.
1994년 안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제20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시 부문 은상, 제13회 윤동주시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첫 장편소설 《모로미의 딸》로 제1회 오팬하우스 오리지널 스토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단편 영화 〈누란累卵〉으로 제1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에 올랐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엄마 준요가 죽고, 함께 운영하던 식당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한 은재. 일억 원의 빚더미를 떠안은 은재는 준요의 장례식에서 물려받을 수 있는 유산이 있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준요의 본가인 그곳은, 120년 된 교토의 간장 명가 ‘키네장유’.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수탈과 착취로 부를 쌓은 집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당장 돈이 절박한 은재는 결국 교토로 향한다. 그러나 은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돈만이 아니었다. 겉으로는 친절한 집안사람들의 기묘한 태도, 오래된 양조장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 은재는 유산과 함께 백 년 넘게 이어져 온 저주까지 물려받게 되었음을 깨닫는다.

『모로미의 딸』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와 ‘씨간장’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결합한 호러 미스터리다. 오래된 양조장과 검은 씨간장, 대를 이어 부와 저주를 물려받은 가문의 이야기가 맞물리며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오팬하우스 오리지널 스토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심사위원 서미애·김보영·조예은 작가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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