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되면, 이제 괜찮은 걸까요?
길에서 발견된 강아지가 보호소로 가는 모습을 본 윤이. 하지만 윤이의 마음속에는 한 가지 궁금증이 남습니다. ‘그 강아지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우리는 흔히 구조된 동물이 보호소에 가면 안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조는 한 생명의 이야기에서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기다림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보호소에는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수많은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강아지에게 기다릴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별이 온다』는 우리가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구조 이후의 시간’을 아이의 눈으로 따라갑니다. 한 생명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해, 그 생명의 다음 시간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