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시대, 이산화탄소는 더 이상 단순히 처리해야 할 배출가스만이 아니다. 산업공정에서 발생한 CO₂를 포집하고 정제하여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거나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은 미래 탄소관리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CO₂ 포집·정제·액화·저장시설 구축·운영 매뉴얼』은 CO₂ 회수시설을 하나의 장비가 아닌 **발생원?포집?정제?압축?액화?저장?운송?활용·저장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랜트 시스템**으로 이해하고, 실제 사업을 기획하고 구축·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바이오가스 고질화, 수소생산, 발전·소각 및 다양한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CO₂의 특성 분석에서 출발하여 포집기술 선정, 물질·에너지수지, 공정설계, 압축·액화, 저장·출하, Utility, 인허가와 안전설계, 구매·제작, 시공, 시운전, 성능검증, 운영·유지보수까지 플랜트의 전 생애주기를 다룬다. 특히 CAPEX·OPEX와 사업성 분석, 탄소회계와 MRV, KPI, AI 기반 예지보전, Digital Twin 및 표준 실무양식까지 포함하여 기술을 실제 사업과 운영성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책은 CCUS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의 엔지니어와 사업기획자, 플랜트 설계·시공·운영 담당자, 연구기관과 대학의 연구자뿐 아니라 **CO₂를 새로운 탄소자원과 사업기회로 바라보고자 하는 실무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종합 안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