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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글쓴이
김명국,이종수 저
출판사
부크크
출판일
2026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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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기독교
가정교회를 시작하거나 오래 이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내가 지금 방향을 잘 잡고 있는가?”, “왜 이렇게 사람 때문에 힘든가?”, “목자가 서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VIP를 품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무엇을 해야 하나?”, “이 길을 계속 가도 되는가?” 이 책은 그런 질문 앞에 서 있는 목회자들에게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선배들의 경험을 건네는 책입니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에는 신약교회의 회복을 꿈꾸며 오랜 시간 가정교회 목회를 해 온 목회자 11명의 시행착오와 깨달음이 담겨 있습니다. 성공담만 모은 책이 아닙니다. “그때 이것을 알았더라면 덜 힘들었을 텐데”, “이런 실수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막혔을 때 나는 이렇게 길을 찾았다”는 고백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이론을 배우는 교과서라기보다, 목회 현장에서 잠시 옆자리에 앉아 선배 목회자에게 조언을 듣는 책에 가깝습니다.
가정교회는 좋은 시스템만 안다고 되는 목회가 아닙니다. 목회자 자신이 변해야 하고, 한 영혼을 오래 기다려야 하며, 사람을 세우고 맡길 줄 알아야 하고, 관계가 꼬였을 때 자기 반응을 돌아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다른 교회를 보며 조급해지고, 열매가 더딜 때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싶어집니다. 이 책에 실린 선배들의 경험은 그럴 때 다시 본질을 확인하게 해 줍니다. 방법보다 말씀을 붙들고, 숫자보다 사람을 보고, 혼자 버티기보다 동역자와 함께 걸으며, 성경적인 방향을 오래 지속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실제 목회의 언어로 들려줍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같은 가정교회를 해도 교회의 형편과 목회자의 성품, 성도들의 삶은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선배들의 경험은 그대로 복사하기 위한 매뉴얼이 아니라, 내 목회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거울이 됩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우리 교회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다음 한 걸음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목회가 잘될 때는 방향을 점검하게 하고, 막힐 때는 실마리를 찾게 하고, 지쳐 있을 때는 “나만 이런 일을 겪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위로를 줄 수 있는 책.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은 가정교회를 하는 후배 목회자들이 조금 덜 헤매고, 조금 더 오래, 사람을 사랑하며 이 길을 걸어가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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