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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
글쓴이
이윤 리 저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일
2026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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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윤 리

1972년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베이징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에 면역학을 공부하기 위해 아이오와대학교로 유학 왔다. 재학 중 유서 깊은 아이오와대학 작가 워크숍에서 소설 창작의 재능을 발견했다. 2000년에 면역학 석사 학위를, 2005년에 동 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첫 소설집 『천년의 기도』로 그해 최고의 데뷔 작품에 수여하는 가디언지 퍼스트 북 어워드를 받았으며, 연이어 캘리포니아 북 어워드 데뷔 작품상, 프랭크 오코너 국제 단편소설상, 펜/헤밍웨이상을 받으며 영미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진 작가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2007년에 리는 《그랜타》의 미국 최고의 젊은 소설가 21명에, 2010년에는 《뉴요커》의 40세 이하 최고의 작가 20명에 선정되었다. 리는 소위 천재들의 상이라고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과 구겐하임 펠로십 수상자이며, 윈덤캠벨 문학상과 단편 소설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작가들에게 주어지는 펜/맬러머드상을 받았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문예창작부 학장으로 재직하며 작가들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는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시/에세이
두 아들을 자살로 잃은 세계적 거장 이윤 리가 심연의 자리에서 써 내려간 존재론적 에세이
“발생한 고통은 발생할 고통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이미 겪는 사람이 있다고, 그리고 아직 살아 있다고.”_신형철

“경외한다”_ 살만 루슈디
“낯설고 심오하며, 절대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 _『뉴욕 타임스』

상실의 경험을 담은 책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누군가의 고통이 눈물을 자아낼지언정 늘 탁월한 문학이 되지는 못한다. 현재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사람인 이윤 리가 두 아들을 자살로 잃고 남긴 이 회고록은 그 반대에 가깝다. 2026년 퓰리처상, 앤드류 카네기 메달을 수상하는 등 문단을 압도했으며 국내 독자들에게도 입소문이 퍼진 이 심연의 기록은 독자에게도 자신에게도 절대 헛된 감상과 위안을 건네지 않겠다는 결기로 번뜩인다. 어떤 위로도 소용없다고 느껴본 적 있는 독자라면 극한의 상황에서 가능한 사랑과 진실이 무엇인지, 불가능한 것은 또 무엇인지 직시하는 이윤 리의 목소리에서 기이하고도 흔들림 없는 아름다움을 발견할 것이다.

* 2026년 퓰리처상 수상 * 2026 앤드류 카네기 메달 수상 * 2025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 아마존 올해의 책 * 뉴요커 올해의 책 * 타임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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