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성실함만으로 부의 형성을 모두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막스 베버의 고전을 성공의 비결로 축약하지 않고, 노동이 도덕적 의무가 되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루터의 소명, 칼뱅주의의 예정설, 일상의 자기 점검과 금욕이 어떤 조건에서 축적과 연결되는지 살핍니다.
프랭클린의 신용과 시간에 관한 충고에서 출발해 회계, 계약, 교육, 소유와 강제의 역사를 함께 놓습니다.
베커·뵈스만과 칸토니의 실증 연구를 통해 문화의 힘을 말할 때 어떤 검증이 필요한지도 배웁니다.
마지막에는 성과지표와 자기계발, 돌봄과 휴식의 문제로 돌아와 자신의 노동문화를 읽는 질문을 제시합니다.
7장 35개 소제목으로 이루어진 독자적인 해설서이며, 원전 번역본이나 축약본과는 구성 목적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