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의 역사부터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명까지
질병을 치료 및 예방하는 약학 파헤치기
* 전국 과학교사모임 추천
* 일대일 친절한 과학 수업
* 이공계 진학 예정자 필독서
* 노벨상 수상 논문 영문본 수록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의 23번째 책으로, 질병을 치료 및 예방하는 약학을 개척한 노벨상 수상자들의 논문을 수많은 과학 교양서를 집필한 정완상 교수의 필력으로 쉽고 재밌게 살펴본다. 약학은 인간의 건강 유지, 질병 치료 및 예방을 목표로 생리활성물질과 그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또한 제약·병원·공공·지역·학계 등 다양한 진로와 연결되는 학문 분야이다.
오늘날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1990년 71.7세에서 2023년 83.4세로 11.7년 늘었다. 이렇게 기대수명이 늘어난 이유는 의학과 약학 등 생명과학이 발달한 덕분이다. 이 책은 인류가 질병과 고통에 맞서 싸워 온 역사와 그 과정에서 발전해 온 약학의 흐름을 다루었다. 우리가 오늘날 당연하게 사용하는 진통제와 페니실린, 인슐린 등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관찰, 실패와 도전 그리고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가 쌓인 결과물이다.
이 책은 고대 약초의 사용에서 출발하여 중세 약학의 발전, 진통제와 마취제의 개발, 인슐린의 발명, 페니실린과 항생제의 역사 그리고 현대 신약 개발에 이르기까지 약학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했는데, 저자를 대변하는 정교수와 독자 입장에서 정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 약학군의 대화 형식을 빌려 일대일 수업을 흥미진진하게 하도록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약학이 단순히 약을 만드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학, 화학, 생물학 등 여러 학문과 융합해 발전한 융합과학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나의 의약품이 탄생하기까지 많은 연구자들의 노력과 오랜 연구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부록으로 인슐린을 발명해 19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밴팅과 베스트, 페니실린을 발명해 194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플레밍, 페니실린을 대량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해 플레밍과 함께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수상한 플로리의 논문을 실어 더 깊은 탐구와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