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 모델은 서구 선진국에서 태동하여 전 세계의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복지 수준 향상을 불러왔고,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바꾸어놓았다. 이젠 되도록 덜 일하고 시간적 여유를 갖기를 바라게 되었지만 삶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이제 고도성장기의 성장률 개념은 신화가 되었다. 성장 신화, 성장의 시대가 끝남에 따라 성장과 복지, 고용이라는 개념은 근본적으로 새롭게 정의되어야 한다. 이 책은 서구 선진국들이 당면한 많은 문제들을 세세히 분석하고 그 대응책을 찾아봄으로써 어떻게 미래를 획득할 수 있을지를 제시하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사회 연구가 중 한 사람인 마인하르트 미겔은 이 새로운 책에서 유럽의 경제와 사회 정책은 극단적으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서구인은 항상 자신들이 우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서구인들이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