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해주는 사과 따위, 개나 주세요!”
남의 잘못을 대신 사과하는 남자와 ‘사과 대행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
과연 용서를 비는 마음도 대행이 가능할까?
* 세계문학상 수상 고요한 소설가 신작 장편소설
* “무거운 질문을 경쾌하게 풀어내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도 심오한 주제를 조율해내는 고요한의 시선은 이제 한껏 무르익었다.” _박혜진 문학평론가 추천
제18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고요한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 『대신 사과해드립니다』가 자음과모음 ‘뉴어덜트 새소설’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우리의 밤이 시작되는 곳』이 청춘 남녀의 방황과 그 뒤에 깔린 죽음과 애도를 경쾌하면서도 묵직한 시선으로 그렸다면, 이번 신작은 진정한 사과와 용서에 대해 묻는다.
작품을 먼저 읽은 박혜진 문학평론가는 “무거운 질문을 경쾌하게 풀어내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도 심오한 주제를 조율해내는 고요한의 시선이 한껏 무르익었다”며 “소설을 덮고 나면 마음에 이상하리치만치 생생한 온기가 느껴질 것이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