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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무제인과의 인터뷰
글쓴이
이진환 저
출판사
에이플랫
출판일
202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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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
국가가 ‘제작’한 신인류, 그들의 생명은 과연 몇 등급인가

는 에이플랫의 새로운 단편소설 전자책 시리즈 ‘저스트원아워(JUST1HOUR)’의 열세 번째 작품이다.

이진환 작가의 대체역사SF 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독재자 박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장에게 피격되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장기 집권을 이어간 가상의 역사선을 배경으로 한다. 이후 한국은 극심한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최초로 인공 자궁 기술을 상용화하기에 이른다. 인공 자궁을 통해 태어난 신인류 ‘무제인’은 국가의 면밀한 기획 하에 너무 뛰어나지도 너무 뒤처지지도 않도록 설계되어 성실한 납세자이자 노동자로서 국가의 허리를 떠받쳐왔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이들은 곧 인공지능 로봇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은 채 서서히 하층민으로 전락한다. 게다가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의 교통사고 사망자 대다수가 무제인이라는 비밀스런 음모마저 알려지며 모종의 위기마저 느껴진다. 이런 위험과 진실을 경고하고 알리고자 ‘나’를 포함한 무제인 16명은 8월 8일 8시 국회의사당 대로에서 목숨을 건 도로 점거 시위를 감행하기에 이르는데…….

‘국평오’라는 말 아십니까? ‘국민 평균은 5등급’이라는 뜻입니다. 이전에는 그런 말이 유행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5등급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특출난 것이 없었지요. 우리 중에도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이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소수였지요. 유전자 편집 기술도 완벽한 것은 아니었고, 한국은 기초과학에 그리 강점을 보이는 국가도 아니었으니까요. 우리는 나라의 허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어디로도 떠날 수 없게.
? 중

(줄거리)
나는 인공 자궁 기술로 태어난, 배꼽이 없는 무제인(無臍人)이다. 현재 나는 무제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이를 생존의 위협과 직결되도록 교묘하게 설계된 국가 차원의 진실을 고발하기 위해 벌인 시위의 주동자로서 실형이 거의 확실하다. 아직 몸이 자유로운 지금, 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전말과 더불어 그간 국가가 은폐해온 추악한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저스트원아워(JUST1HOUR)◆
에이플랫이 런칭한 단편소설 전자책 시리즈. SF,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등 장르소설의 극진한 재미를 농축해 소설로 당신의 1시간을 황홀하게 녹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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