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은 많아도 경영자는 적은 것처럼, 리더십 있는 임상과장, 부서장은 적다. 병원경쟁력은 병원장은 물론 병원의 각 분야와 각 계층에서 리더십이 발휘될 때 생겨난다. 중간관리자들도 병원장의 리더십을 탓하기에 앞서 자신의 리더십 수준을 돌아볼 때다.
아무리 좋은 정책과 지원이 있어도 병원을 경영하는 리더가 부실할 때 그것은 오히려 독약이 될 수도 있다. 현재 의료계 문제의 절반은 병원장의 몫이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개인적 자질이나 성향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사실을 그 동안의 컨설팅 경험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81명의 이사장, 의료원장, 병원장, 경영기획실장과 팀장 대상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토대로 풀어내고 있다.